춘양라이온스클럽, 홀몸 어르신 불편 끝... '사랑의 집수리'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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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양라이온스클럽, 홀몸 어르신 불편 끝... '사랑의 집수리' 봉사
  • 손호영 기자
  • 승인 2020.09.0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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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주거환경...생활 불편함 겪고 있는 독거노인 2가구 주거 환경개선
이권락 회장,“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라이온스 클럽이 되겠다"
사랑의 집수리 봉사 / 춘양라이온스클럽
사랑의 집수리 봉사 / 춘양라이온스클럽

춘양라이온스클럽 회원 일동은 7일,8일 이틀간 춘양면 의양리 취약계층 독거노인가정에 노후 주택 주거환경개선을 위한‘사랑의 집수리’를 실시했다.

이번 집수리 봉사에는 이권락 회장을 비롯하여 회원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의 불편함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어르신 2가구를 방문하여 200만원 상당의 주방 찬장을 설치하고 싱크대를 교체하여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으로 새롭게 탈바꿈 시켰다.

이권락 회장은“태풍과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 지역의 소외된 취약계층을 도와드릴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다.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라이온스 클럽이 되겠다.”고 말했다.

유강근 춘양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태풍 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좀 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사랑의 집수리’지원을 실천한 춘양라이온스클럽 회장님과 회원들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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