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농작물재해보험 적극 가입 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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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농작물재해보험 적극 가입 권유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0.01.2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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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67개 품목…호두·팥·시금치·보리·살구 추가
영천시는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추진중이다/영천시
영천시는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추진중이다/영천시

 

영천시는 자연재해로 인한 농업인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NH농협손해보험과 지역농축협 및 품목농협에서 농작물재해보험 상담 및 가입을 실시한다.

올해 농작물재해보험의 보험가입 대상 품목은 기존 62개에서 67개로 늘어났다.

추가된 품목에는 호두·팥·시금치·보리·살구가 있다.

농작물재해보험료는 85%를 국비와 도·시비 등으로 지원한다.

지역농협에서도 조합원에게 5~7%를 지원해 가입농가는 산출 보험료의 8~15% 정도만 부담하면 가입할 수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해 봄철 이상저온 및 연이은 태풍을 겪으며 농가의 피해가 컸지만 농작물재해보험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올해도 농작물재해보험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가입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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