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지사, 통합신공항 유치 붐업 '시동(始動)'···7일 도내 단체 릴레이 소통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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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지사, 통합신공항 유치 붐업 '시동(始動)'···7일 도내 단체 릴레이 소통 '출발'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0.08.10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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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간담회, 새마을회장단···李, 통합신공항 선정 노고 치하···향후 도내 언론사와도 회동할 듯
통합신공항 유치 동력···"대구경북 행정통합으로 재도약해야"
이철우 지사가 신공항 유치에 힘을 보탠 경북도새마을회장단에게 꽃다발을 전하고 있다 / 경북도
이철우 지사가 신공항 유치에 힘을 보탠 경북도새마을회장단에게 꽃다발을 전하고 있다 / 경북도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7일부터 도내 사회단체 및 언론인과 함께하는 ‘다시 뛰자 경북’ 붐업! 릴레이 소통 간담회를 시작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구‧경북의 백년대계인 통합신공항 이전 부지 선정사업이 자칫 무산될 수 있는 상황에서 공동후보지(군위 소보‧의성 비안) 유치를 위한 새마을회 등 각계 사회단체의 적극적인 지지에 대한 보답성으로 풀이된다.

또 시민사회 공론화 분위기 조성 노력으로 이루어낸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의 비전과 정책효과 등도 포함된다.

또한 통합신공항 유치를 통해 하나로 결집된 도민 에너지를 대구‧경북 상생발전과 재도약을 위한 새로운 과제인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동력으로 활용한다는 것.

이철우 도지사는 7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경상북도새마을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신재학 경상북도 새마을회장을 비롯한 도 및 시군 새마을회장단과 새마을지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지사는 “전 도민의 오랜 염원인 통합신공항 유치는 여기 계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이 힘을 모아주신 덕분”이라고 말하며, “통합신공항은 신공항건설과 배후도시 조성 등을 더하면 수십조원이 투입되는 대역사로 반드시 세계적인 명품 공항을 건설해 항공물류 경쟁력 확보, 외국인 관광객 유입 등으로 대구경북의 미래를 변화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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