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역단체들, 휴가철 청소년 보호에 비지땀 흘려···코로나 예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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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지역단체들, 휴가철 청소년 보호에 비지땀 흘려···코로나 예방도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0.08.0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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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천읍,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실시···다중이용시설 점검 병행
황오동 청소년지도위원회, "편의점 청소년 담배‧주류 판매 금지 당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주지역 단체들이 코로나 확산 예방과 청소년 보호활동을 하고 있다.

청소년건천읍 행정복지센터는 5일 건천읍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청소년지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지역 확산 예방 및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다중이용시설 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청소년지도위원들은 청소년 출입이 잦은 학교주변 편의점 등을 방문해 주류, 담배 등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 금지 등에 대한 안내 및 신분증 확인여부 등을 점검 지도하고 향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사진)

/ 경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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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오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남용호)는 6일 휴가철을 맞아 코로나 확산예방 및 유해환경으로 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자 청소년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황오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편의점과 호프집을 방문해 출입자의 신분증확인 및 청소년에게 담배‧주류를 판매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또한 PC방과 오락실 등 청소년의 출입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는 시설을 찾아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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