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지사, "지금부터 세계적인 명품공항 건설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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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지사, "지금부터 세계적인 명품공항 건설할 수 있도록"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0.08.0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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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3일 8월직원 만남의 날 행사 개최
李 지사, "통합신공항 공동후보지 모든 사회단체와 공무원들 노력의 결과" 자평
김형동 국회의원, “이 지사 통합신공항 유치를 위해 리더로서 큰 역할했다"
3일 경북도 '직원만남의 날' 행사에서 이철우 지사는 "통합신공항 유치에 있어 경북도 공직자가 큰 역할을 했다" 고 밝혔다 / 경북도
3일 경북도 '직원 만남의 날' 행사에서 이철우 지사는 "통합신공항 유치에 있어 경북도 공직자가 큰 역할을 했다" 고 밝혔다 / 경북도

“첫단추는 끼웠다. 미주·유럽 취항하는 국제공항 만들 수 있도록 악착같이 남은 과정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대구경북이 세계로 나가는 발판을 만들겠다. 여러분들도 통합신공항의 성공적 추진으로 역사에 남는 공직자·선배가 되자”며, “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경북의 내일을 함께 만들어 가자" (이철우 경북지사)

경상북도는 3일 ‘8월 직원 만남의 날’ 행사를 도청 동락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달 31일 군위 소보와 의성 비안을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공동후보지로 최종 유치 신청하는데 휴가까지 반납해가며 전력을 다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성공적인 신공항 건설을 위해 다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다.(사진)

/ 경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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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지사는 인사말에서 “유림단체, 새마을단체, 해병전우회 등 모든 사회단체와 전 공무원의 합심된 노력으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후보지가 최종 확정됐다”면서, “그동안 함께해준 모든 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이어 행사에 참석한 김형동 국회의원은 “한명의 리더가 많은 것을 바꾼다. 이철우 지사님께서 통합신공항 유치를 위해 리더로서 큰 역할 하셨다”라며 축하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 날  통합신공항 후보지 확정을 기념하며 세계적인 명품 공항으로 건설하려는 모든 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실국장과 직원들이 모형 활주로를 만들어 모형 비행기를 이륙시키는 퍼포먼스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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