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지 식품사고 안돼"...경주시 피서지 음식점 위생관리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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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지 식품사고 안돼"...경주시 피서지 음식점 위생관리 집중 점검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0.07.3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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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4일 까지 합동지도·점검반 편성...해수욕장·관광지 집중 위생관리

경주시는 본격적인 철을 앞두고  피서지 위생업소 안전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경주시 및 관련 단체 관계자들이 피서지 음식점에서 위생관리 홍보를 하고 있다 / 경주시
경주시 및 관련 단체 관계자들이 피서지 음식점에서 위생관리 홍보를 하고 있다 / 경주시

시는 다음 달 14일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합동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해수욕장 주변업소와 관광지 주변업소, 국도변 식품판매·접객업소 등에 대하여 ‘비위생적 식품 취급’, ‘식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조리된 음식의 보관 및 조리장 위생상태’ 등 적정 여부와 식품위생법 준수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숙박업소에 대해서는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숙박요금표 게첨’, ‘침구류 위생관리 실태 점검’ 등 공중위생법 준수 사항을 점검한다.

30일 나정해수욕장의 바다시청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경주외식업지부 관계자 30여 명이 함께 식중독예방과 부정․불량식품(불법수입유통식품)판매 근절, 부당요금 근절, 친절한 손님맞이 응대, 숙박업소 위생관리 철저 등을 홍보하는 캠페인도 실시한다.(사진)

/ 경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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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관계자는 “친절하고 청결한 환경을 조성해 해수욕장 등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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