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장애인들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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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장애인들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했다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0.07.1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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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준공 및 개관식 개최
장애인들의 자립 및 재활, 권익향상에 중추적인 역할 기대

경주시는 15일 황성동에 위치한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이하 센터) 준공 및 개관식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및 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 이성국 경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장과 장애인단체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다.

현판 제막 및 커팅식을 비롯해 표창·감사패 수여, 시설 견학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사진)

/경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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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는 70억원의 예산으로 황성동 792-10번지 일원 부지에 2018년 8월에 착공, 지난 2월에 준공됐다.

센터는 장애인 단체 사무실 11개, 기초재활교육장 4개, 장애인전용 체력단련실, 회의실 등이 있어 장애인들의 자립 및 재활, 권익향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우리시 장애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의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장애인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 장애인 수는 16,500명으로 시 전체인구의 6.3%이며 시 전체 예산의 30%인 3,600억원을 사회복지예산으로 편성해 사회복지 시책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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