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관광단지, '친환경 노면청소차량' 도입···깨끗한 관광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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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관광단지, '친환경 노면청소차량' 도입···깨끗한 관광단지 조성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0.06.2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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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인력 이용한 재래방식 문제점 보완, 환경정비 인력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친환경 노면청소차량 도입하여 깨끗한 보문관광단지 관리에 나섰다고 밝혔다.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새롭게 도입한 '친환경 노면청소차량'이 보문호수 일대를 누비며 청소하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새롭게 도입한 '친환경 노면청소차량'이 보문호수 일대를 누비며 청소하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22일 공사에 따르면 보문관광단지 관리‧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하여 도입한 친환경 노면청소차량을 통해 버찌 등 계절별 열매 및 낙엽의 신속한 제거로 사계절 쾌적한 보문관광단지로 관광객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친환경 노면청소차량은 폭 1.5m, 길이 3.6m, 높이 2.1m로 보문호반길 등 곳곳을 청소할 수 있는 크기로 매우 효율적으로 청소할 수 있다.

노면청소차량을 통한 청소로 기존의 인력을 이용한 재래방식의 문제점도 보완하고 환경정비 인력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이번 친환경 노면청소차량 도입으로 기존의 인력에 의한 환경정비 근무여건을 개선하고 쾌적한 관광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보문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을 위하여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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