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현장 찾아 문제점 해결, 5만 군민을 위해 혼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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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현장 찾아 문제점 해결, 5만 군민을 위해 혼신 다할 것”
  • 和白新聞(화백신문)
  • 승인 2020.01.17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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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율 청도군수 신년사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

다사다난했던 기해년 한 해가 저물고 저마다 원대한 꿈이 담긴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5만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충만하시고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는 가운데, 모든 소망을 성취하는 보람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군정발전을 위해 열심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신 600여 공직자여러분의 가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되돌아보면 지난해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군정발전을 위해 힘쓰시는 군민여러분의 덕분으로 각 분야에서 많은 성과가 있었습니다. 
새해에도 청도의 백년대계 청사진이 결실로 이어져 군민여러분께서 더 풍요롭고 행복한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 또한 붉게 타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희망찬 청도의 미래를 생각하고 가슴벅찬 뜨거운 감동을 안고 5만 군민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습니다.
올해도 군민여러분께서 군정에 대한 무한한 신뢰와 지지를 보내주시고, 지역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亂中日記)에는 문견이정(聞見而定)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난 후 싸움의 방책을 정한다.′ 는 말로 현장에 답이있다는 말과 맥을 같이하고 있습니다.
청도군정 또한 크고 작은 현장을 직접 찾아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현장중심의 소통행정, 공감행정을 적극 펼쳐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
올해 경자년은 힘이 아주 센 ‘흰 쥐의 해’라고 하며, 흰 쥐는 쥐 중에서도 가장 우두머리이자 지혜롭고, 부지런하며, 근면성과 인내력이 강한 동물입니다.
2020년 경자년 흰 쥐의 복된 기운을 받아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희망청도 건설’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를 포함한 모든 공직자는 군민을 섬기는 충직한 마음으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2020년 대망의 새해 군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소망하신 모든 일들을 다 이루시고, 항상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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