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박물관 교육프로그램, 오는 15일 부터 재운영
국립경주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은 코로나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잠정 중단했던 가족 대상 교육프로그램 ‘월지에서 만난 신비로운 동물들’을 오는 15일부터 8월 28일까지 재운영하기로 9일 밝혔다.
월지에서 발견된 상상 동물 관련 문화재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금요 오후 1시부터 2시까지이며, 참여인원은 어린이 동반 가족 20명으로 제한이다.
이 프로그램은 “신라의 정원, 월지는 어떤 곳일까?”라는 물음을 시작으로, 월지에 살았던 진귀한 동물들을 역사적 기록과 다양한 문화재 자료를 통해 살펴보고, 월지 출토 상상 동물이 표현된 문화재의 상징적 의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체험활동인 ‘나만의 상상 동물 팝업 카드 만들기’는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
참여 신청은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http://gyeongju.museum.go.kr) ‘교육·행사-교육프로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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