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클린&안심 캠페인’ 도내 지자체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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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클린&안심 캠페인’ 도내 지자체로 확산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0.05.24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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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22일 개최,깨끗하고 청결하며 누구나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경주 만들기'로

경북도가 추진하는 '클린&안심 경북 캠페인'이 경주지역에서도 확산되고 있다.

경주시는 지난 22일 봉황대 광장에서 경주경찰서와 경주소방서, 경주상공회의소 등 기관단체와 중심상가연합회, 외식업중앙회 경주시지부 등 사회단체 회원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클린&안심 경주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

/ 경주시
/ 경주시

이번 캠페인은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다짐대회’에 이어 방역수칙 선서, 중심상가 일대에 대한 방역행사 순서로 진행됐다.

 주낙영 경주시장 등 기관단체장, 사회단체들은 중심상가 일대를 순회하며 시민들에게 꽃을 전달하고 ‘생활 속 거리 두기 5대 수칙’을 홍보했다.

이와 별도로 황남-성건-불국 등 일선 읍면동도 이 행사에 동참했다.

황남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이 버스 정류장에서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 / 경주시
황남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이 버스 정류장에서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 / 경주시

주 시장은 "청결한 문화관광 도시의 위상을 제고하고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청정 경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또, “경주시는 매주 금요일을 철저한 방역․대청소의 날로 지정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범시민운동에 지역의 기관․사회단체를 비롯한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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