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에 전파될 '경북관광홍보'...경북문화관광공사-UN 해비타트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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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에 전파될 '경북관광홍보'...경북문화관광공사-UN 해비타트 MOU 체결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0.05.2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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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해비타트, 청년-도시정책 관장하는 국제기구... 193개국과 네트워크 구축...단일 국가위원회로 한국 최초
한국위원장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
업무협약 주요 내용,세계로 열린 관광경북의 실현을 위한 관광개발과 마케팅협력지원
포스트 코로나19‘ 새롭고 희망찬 관광경북’확산 협력지원 등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가 경북관광홍보를 위해  UN-HABITAT 한국위원회 (회장 박수현)와 손을 잡았다.(사진)

/ 경북문화관광공사
/ 경북문화관광공사

양측은 지난  22일 공사 회의실에서 업무 협약(MOU)을 맺고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논의 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세계로 열린 관광경북의 실현을 위한 관광개발과 마케팅협력지원 △ 포스트 코로나19‘새롭고 희망찬 관광경북’확산을 위한 협력지원 △ KBS 특별기획 “우리, 다시.....HOPE FROM KOREA • THE Classic”제작 및 방송지원 △기관 간 지식 경험의 공유와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공사 측은 세계로 열린 관광경북의 실현을 위한 길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지난 1987년 설립된 UN-HABITAT는 전 세계 193개국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고 전 세계 청년-도시정책을 관장하는 국제기구다.

특히 단일 국가위원회로는 한국이 최초며 한국위원장은 전 청와대 대변인이자 문희상 국회의장 비서실장을 지낸 박수현 씨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새롭고 희망찬 관광경북을 전 세계에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UN-HABITAT 한국위원회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여 침체된 관광활성화에 매진할 것이다" 고 말했다.

박수현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 회장은 “다함께 힘을 합치면 넘어서지 못할 일이 없고, 포스트 코로나 이후 새로운 2020대구경북관광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는데 적극 협조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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