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신도시 코로나19 방어 전략은 '클린&안심 도청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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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신도시 코로나19 방어 전략은 '클린&안심 도청신도시'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0.05.2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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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이철우 지사, 안동시 기관․단체장, 직원들 도청신도시 방역소독, 청소에 나서
道 매주 수요일 대청소의 날로 정해
/경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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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2일 오전 7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도청신도시 일대에서 도청 직원들이 안동시 기관․단체장들과 함께 코로나19에 대한 방역활동과 거리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방역활동과 대청소는 코로나19로부터 청결하고 깨끗한 경상북도 이미지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클린&안심 경북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 안동시장, 지역도의원, 도청신도시발전협의회장을 비롯한 20여명의 안동시 기관․단체장들과 250여명의 도청직원들이 참가했다.

이들은  도청신도시의 상가지구를 중심으로 상가건물의 출입문과 계단, 엘리베이터, 화장실 등 주민들의 이용이 잦은 공동이용구간에 대한 방역소독을 하고, 공원, 주차장, 공터 등 도청신도시 일대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철우 지사가 관계자들과 함께 신도시 상가 주변에서 쓰레기 수거를 하고 있다 / 경북도
이철우 지사가 관계자들과 함께 신도시 상가 주변에서 쓰레기 수거를 하고 있다 / 경북도

 

한편, 경북도청 직원들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도청을 만들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전 직원이 책상, 케비넷 등 사무실 대청소를 실시한 후 하루 일과를 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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