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신토불이 지역 농·특산물 안심하게 드세요" ···'청도장터' 재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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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신토불이 지역 농·특산물 안심하게 드세요" ···'청도장터' 재개장
  • 손호영 기자
  • 승인 2020.05.1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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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지난 2월부터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휴장했던 청도장터를 지난 16일부터 각북면 꿈그린농원에서 재개장하였다고 밝혔다.

이승율 청도군수가 귀농인유통사업단청도장터를 방문하여 특산물을 구매하고 있다/청도군
이승율 청도군수가 귀농인유통사업단청도장터를 방문하여 특산물을 구매하고 있다/청도군

개장하는 청도장터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추진하는 정례직거래장터 공모사업에 지난해이 이어 올해도 청도군귀농인유통사업단이 선정되어 국비3,500만원을 지원받아 매주 토·일요일 연말까지 추진하는 사업이다.

청도군은 지난 6일 정부의 '생활속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코로나로 인해 침체되어 있는 지역 경기를 살리고, 농·특산물 판로를 해결하기 위해 귀농인들이 생산한 계절 농산물과 가공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판매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정지역 청도의 이미지를 높이고,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하여 소비자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청도로 다시 재도약하는데 힘을 모아 주시고, 청도군은 코로나 를 극복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빠른 시일내에 지역경제가 정상화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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