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도지사, 코로나 피해 화훼농가 방문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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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코로나 피해 화훼농가 방문 격려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0.05.14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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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꽃 즐기는 생활 속 꽃 소비 문화정착 강조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3일 화훼농가를 찾아 코로나 사태로 인한 화훼농가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위로 격려하는 농업 현장점검을 펼쳤다.(사진)

/경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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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현장점검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남영숙 의원, 건설소방위원회 김진욱 의원, 상주시 관내 화훼생산농가 등 관계자 10여명이 상주시 청리면 소재 한결농원(농장주 김경택)을 방문해 화훼재배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그동안 화훼생산농가는 코로나 사태로 졸업식과 입학식이 취소되고 결혼식 등 각종 행사까지 대부분 취소ㆍ연기되어 화훼 수요가 급감하면서 가격까지 하락해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그동안 우리나라 꽃 생산과 소비는 졸업식, 입학식 등 행사용에 집중되어, 이번 코로나 사태로 행사가 취소되면서 많은 피해를 보았다”면서 “코로나를 계기로 앞으로는 가정, 사무실 등 일상에서 꽃을 즐기는 생활 속 꽃 소비문화가 빨리 자리 잡도록 하는 것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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