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농산물 소비촉진,학생들에게 '농산물꾸러미'로···경주시 '일거양득(一擧兩得)' 코로나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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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농산물 소비촉진,학생들에게 '농산물꾸러미'로···경주시 '일거양득(一擧兩得)' 코로나 행정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0.05.1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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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83개교 24,783명에게 3만원 상당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공급
농가, 코로나 인해 판매 저조 해결···학부모 경제적 부담 완화
농산물 판매 촉진해 농가로 부터, 농산물꾸러미를 받은 학부모 및 학생들로 부터 환영을 받는 등  '일거양득'을 누릴 경주시
농산물 판매 촉진해 농가로 부터, 농산물꾸러미를 받은 학부모 및 학생들로 부터 환영을 받는 등 '일거양득'을 누릴 경주시

 

경주시는 10일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를 위해   초‧중‧고등학교 학생 가정에 친환경 '농산물꾸러미'를 공급한다 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계획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개학 등 학교급식 중단에 따른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의 피해를 줄이고 학생들의 균형 있는 식생활유지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한다는 것.

‘친환경 농산물꾸러미’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83개교 학생 24,783명을 대상으로 경주시 친환경농산물급식센터를 통해 5월중에 순차적으로 택배로 공급하게 된다.

이번에 공급하게 되는 꾸러미에는 친환경 쌀, 계란, 표고버섯, 햇감자, 사과, 배, 토마토 등 3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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